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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업은 세일즈, 어떻게 하면 나를 잘 팔 수 있을까?

by 끝까지 생각하고 알아내자 2023. 7. 16.

 

취업은 정량적인 점수가 아닌, 정성적인 지표로 판단된다.

대학생 3학년, 4학년들의 대상으로 취업에 대해서 물어보면 하나같이 말한다 "스펙이 부족해서 최종탈락한것같다." 하지만 실제로 원인은 그렇지 않다. 취업은 정량적인 점수로 판단되는것이 아니라, 정성적인 지표로 판단된다. '토익이 900점이면 +1점, 수상경력이 있으면 +2점'이 아닌, 내가 이러한 과정에서 어떻게 느꼈고 어떠한 역량이 성장했는지 표현하는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런 역량들이 어떻게 회사에 이득이 되고 내가 어떻게 회사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는지 표현하는것이 취업준비의 핵심이다.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나의 판매 가치를 올리는것들

 

1. K-mook강의

K-mook강의는 반도체 분야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공정에 대한 강의까지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강의를 모두 들으면 수료증이 나오기 때문에 이력서를 채우기에 매우 좋다. 

2. ADSP 자격증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고 데이터 분석가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서 데이터 분석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다른 취업준비생이 가지고 있지 않고 본인이 이 자격증을 가지고있다면 더욱 경쟁력이 생길것이다. 직무 활동중에서는 데이터의 분석을 위한 엑셀과 파이썬의 사용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3.인턴

인턴은 직무경험을 직접적으로 해볼 수 있는 매우 좋은기회다. 인턴이 경쟁이 치열하기는 하지만 인턴생활을 해봤다는것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스펙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인턴의 기회가 있다면 꼭 지원해보자.

4. 기술 블로그 작성

거창한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기술하는것도 큰 강점이 될수있다. 단순히 1,2개 글을 쓰는것은 그리 대단한것은 아니지만 매일 블로그를 기술하는것은 대단하다고 할수있다. 어떤 분야도 좋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기사를 스크랩하여 이에대한 자신의 코멘트를 작성해도 좋고,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매일매일 정리하는것도 좋다. 

5. 학부연구생

학부생 수준으로 연구실에 들어가서 들어가서 프로젝트를 경험할수있는것은 매우 값진 경험이다. 특히 직무와 관련된 분야의 연구실에 들어가서 직무관련 교육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직무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을것이다.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들

인디드/피플앤잡/잡플래닛/원티드 기업정보 및 채용공고 확인
위비티 반도체 관련 공모전 및 대외활동
올콘 대학생 대상 공모전과 대외활동 및 서포터즈
국가직무능력표준 나에게 맞는 직무를 찾을 수 있고, 직무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음
지디넷코리아 반도체 관련 기사 및 최근 시사와 관련된 기사

 

나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이력서를 작성하는 방법

 

1. 취업 관련 메일 따로 만들기

보통 취업관련메일도 계속 사용했던 메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일이름또한 면접관들이 처음으로 보는 항목이기 때문에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취업관련 메일은 나를 가장 잘 나타내고 포부가 드러날수있는 메일이름으로 정해서 취업용도로만 메일을 사용할수있도록하자. 

 

2. 명사형 어미 사용하기 

이력서는 명사형어미를 사용하는것이 보기에도 깔끔하고 정리하기에도 훨씬 수월하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이 있다. ~이해심화/~시각화 이해/~역량강화 와 같은 표현을 명사형으로 표현하여 깔끔하게 정리할수있도록 하자. 

 

3.  경력사항에 기입할 수 있는것은 모두 기입하기

직무관련 내용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경력사항에 기입할 수 있으면 기입하자. 직무연관성이 없더러다고 직무내용과 관련된 역량을 다르게 어필할수있기 때문에 경력사항에 기입하자. 특히 학부연구생을 했던 경험도 경력사항에 기입해서 나의 직무역량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하자. 

 

4. 각종 강의를 이용해 이력서의 교육사항을 확인하기

앞서 언급했던 K-mook강의를 듣고 자신의 직무역량을 강화했던 내용을 이용하여 이력서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 특히 앞서 말한 강의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직무관련 교육이나, 이번 하이포 활동역시 이력서에 기입하여 나의 직무역량을 어필하자. 

 

5. 각종 스터디 활동을 통해 활동어필

이력서라고 해서 딱딱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친구들끼리 스터디 활동을 모집해서 활동을 진행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내외 활동사항에 기입할수있다. 스터디 활동에서 정확히 어떤것을 배우고 느꼈는지만 잘 작성한다면 이력서에도 충분히 가치있는 항목이 될수있을것이다. 

 

경쟁력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1. 진부한 단어와 표현 사용하지 않기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낼수있는 단어와 표현으로 적어야한다. 하지만 열정,도전,소통과 같은 남들이 모두 사용할만한 단어로 표현할수있는 내용을 낭비하지 말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적으려고 노력해야하며 나의 흥미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적성으로 변화하는지를 중점적으로 기술하면 좋다. 

+자기소개서에 안적는게 좋은 것들: 가치관,성실,열정,이력나열,열정,도전... 진부한것들은 작성하지 않는다. 

 

2. 자신이 기업에 이득이 될 수 있는사람이라고 어필하기 

취업은 세일즈이기 때문에 항상 나를 잘 팔릴수있도록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나를 잘 팔수있으려면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위치에서 이득이 될 수 있는 사람인지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나를 어필하려면 중심은 내가 기업에 어떻게 이득이 될수있는 사람인지 어필하는것이 중요하다. 내가 성장하는 가치관을 작성하거나 기업이 잘나가기 때문에 지원했다고 작성하면 안된다. 내가 너한테 ~부분에서 이득이 될수있다고 설득을 간접적으로 던지는 것이 핵심이다. 

 

3. 팀워크 관련 내용을 작성할때는 갈등원인을 남에게 돌리지 않는다. 

팀워크 관련 문항은 기업에서 많이 물어보는 자소서 문항중 하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성자들은 팀워크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모두 상대방에서 찾는데, 이렇게 적으면 기업입장에서는 좋지않게 볼수있다. 갈등을 표현할때는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공동의 갈등이라고 표현하여 팀의식을 가질수있도록 하자. 그리고 팀갈등 해결내용에서도 진부한 내용을 적지않도록 주의하자. 예를들어서 팀장을 맡아서 업무분담을 시켰다거나, 소통 회의를 통해서 갈등을 해결했다는 내용은 모두가 할 수 있는 내용들이고, 나만의 역량을 나타내기에는 모두 아쉬운 표현들이다. 

 

4. 경험이 아닌 역량을 중심으로 소제목을 작성하기 

항상 자기소개서의 소제목을 작성할때는 경험중심으로 작성하기 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중심으로 어필할수있도록 하자. 자신의 경험과 이력을 나열하는것은 자기소개서에 아무런 어필을 할 수 없다. 특히 자신의 이력은 이미 이력서에 나와있는데 다시 자기소개서에 이력을 나열하는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표현이다. 

 

5. 지원동기를 작성할때 회사의 장점을 나열하지 않기 

자신의 지원동기를 작성할때 간혹 회사의 장점을 나열하면서 자신이 꼭 들어가고 싶다고 어필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회사가 이만큼 잘나가기때문에 나도 참여하고 싶다고 자랑하는 표현으로 들릴수있기 때문에 단순히 회사의 장점을 나열하기 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기때문에 지원했다고 적는것이 더 좋다. 

 

6. 자신의 단점을 작성할때는 업무에 치명적이지 않은 단점을 적기

자신의 단점을 작성할때는 업무상으로 치명적이지 않은 단점을 작성할수 있도록하자. 기업입장에서는 업무에 영향이 가는것이 가장 치명적이므로, 업무에는 지장이 가지 않는 단점을 기입하자. 예를들어 말이 느리거나, 너무 꼼꼼하다.. 와 같이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거나 오히려 업무에 도움이 되는 단점을 기입해서 기업에 나쁜 이미지를 드러내지 않도록 하자. 

 

후회하지 않는 면접을 치루는 방법

1. 1분 자기소개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1분 자기소개는 나의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분 자기소개에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적혀있는 내용을 중복해서 말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자신의 수상경력이나 역량이 대단하고 자랑하는 내용이면 더더욱 안될것이다. 1분 자기소개에는 기업이 좋아할만한 역량이 나타나도록하는것이 중요하다. 예를들어 하나의 일을 빠짐없이 진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다는 내용과 같이 자신의 이미지를 처음부터 형성하는 소개를 하는것이 좋다. 

 

2. 면접관의 질문을 통해서 질문의도를 빠르게 파악한다. 

면접관의 질문을 듣고 빠르게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예를들어서 본인의 단점을 물어본다던지, 극복하기 힘든일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극복했냐 와 같은 질문이 의도가 중요한 질문이다. 단점을 물어보는 질문은 본인이 단점을 어떻게 극복했냐를 물어보는것과 동시에 이러한 단점이 자신들의 기업에 얼마냐 치명적인지 미리 물어보는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떻게 극복했냐의 질문의도는 회사에서도 힘든일이 발생할때 어떻게 대처할것인지 물어보는 것이다. 이처럼 질문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해야 내가 어떻게 대답할건지 생각할수있다.

 

3. 말투와 표정, 자세 바르게 하기 

별것 아닌것 같지만 면접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말투는 특히 평소 말하는 말투를 면접에서 사용하면 안된다. 항상 두괄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여 면접때 실수없이 말할수있도록 하자. 표정역시 항상 약간 웃는태도로 유지하고 면접이 끝난뒤에도 항상 긴장을 유지하며 표정을 일그러뜨리거나 울상을 짓지 않도록 하자. 

면접관은 항상 나의 자세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자세를 바르게 하는 연습을 하여 실제 면접에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자. 

 

당신은 가치있는 사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당신, 당신은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실패라는 벽에 가로막혀도 항상 다시 도전하고 일어날수있는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봅시다! 취업은 일종의 세일즈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신의 스펙이 많아도 기업입장에서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자신은 결국 팔릴 수 없습니다. 항상 '이득

'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 내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에 중점을 맞추어 태도를 바꾸면 당당히 취업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취업준비생 모두 화이팅!